5급 6과 2항 3
5급 7과 1항 1
5급 7과 2항 2
한국어 숙제
2010년 6월 5일
애런 슈마커 (Schumacher, Aaron)
5급 10반
6과 2항
문법 2
-은들 -겠어요?
가: 이번 공연은 손님이 싫어하더라도 옛날 그대로 합시다.
나: 대중에게 다가서지 못한다면 전통을 고수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?
가: 그럼 이번에 요즘 젊은이처럼 청바지를 입고 연주를 합시다.
나: 청바지를 입고서 하는데 아무리 연주를 잘한들 전통의 맛이 나겠어요?
가: 이건 요즘 만든 거라서 흉내를 잘 냈지요?
나: 아무리 흉내를 잘 낸들 진짜 고려청자만 하겠어요?
가: 저는 음치라서 못 하겠는데요. 배운 적도 없고요.
나: 우리 음악이니까 아직 안 배운들 따라하기 어렵겠어요?
가: 친구에게 위로해 봤는에 아직도 슬퍼 보이네.
나: 이런 사건은 우리 말만 해 준들 빨리 마음이 밝아지겠어?
6과 2항
과제 1
어휘 단어
1) 호감도
가: 시민들이 국악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에 비해 국악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정보나 환경은 그에 턱없이 못 미치는 모양이다.
나: 한국에서 PC게임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높다.
다: 가격이 올라갈수록 호감도가 내려간다.
라: 여자 친구 부모님한테서 호감도를 받고 싶다.
2) 모순
가: 하지만, 이러한 호감도와는 반대로 국악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극히 소수에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모순이다.
나: 수학자들이 모순을 싫어한다.
다: 결국 그 사람의 말이 모순으로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.
라: '이 문장은 거짓말이다'가 모순이다.
3) 괴리
가: 조사 대상 중 90% 이상이 국악 공연을 감상한 횟수가 3회 이하이고, 그중 반 이상이 한 번도 공연을 본 적이 없다는 결과는 국악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괴리가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.
나: 아빠와 엄마의 괴리가 아이한테 피해를 준다.
다: 생각과 진실의 괴리가 크니까 오해를 많이 산다.
4) 기인하다
가: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기이나는 것일까?
나: 세계는 어떻게 기인했을까?
다: 하나님이나 세계를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어디에서 기인했습니까?
라: 지구에서 생명이 어떻게 기인했나?
5) 품격
가: 국악 공연의 품격과 유익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 시민들도 공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쉬운가 하는 질문에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.
나: 할아버지의 장례식은 마음이 앞으면서도 품격이 있어서 좋았다.
다: 품격이 있어던 대통령이 이제 쓰레기가 된 거야, 이 소문이 맞으면.
6) 유익성
가: 국악 공연의 품격과 유익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 시민들도 공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쉬운가 하는 질문에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.
나: 어렵더라도 유익성이 있으니까 한번 해 봐.
다: 그 때 유익성을 못 보는 바람에 무시하고 말았다.
7) 시사하다
가: 국악 공연의 품격과 유익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 시민들도 공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쉬운가 하는 질문에 낮은 점수를 준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.
나: 아는 친구가 이 해결법을 시사했는데 어떻게 생각해?
다: 어젯밤에 꾼 꿈이 한 생각을 시사해주었다.
8) 태반
가: 국립 국악원이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.
나: 요즘 연습을 못 하는 날이 태반이다.
다: 태반의 시민들이 투표했나요?
9) 전승
가: 또한 정부의 국악 정책은 '전통 예술의 보존과 전승'이라는 측면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시민들은 '세계를 지향한 전통 예술의 보급'과 '창조적인 공연 개발'을 바라고 있다.
나: 전승 문학 책이 있는데 지루해서 안 읽고 있어.
다: 외할아버지한테서 전승된 이야기들을 잊지 않겠다.
라: 농경 사회의 지식은 '전승의 지식'이다.
10) 보급
가: 또한 정부의 국악 정책은 '전통 예술의 보존과 전승'이라는 측면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시민들은 '세계를 지향한 전통 예술의 보급'과 '창조적인 공연 개발'을 바라고 있다.
나: 소문은 보급이 빠르다.
다: 미국은 민주주이의 보급을 위해서 전쟁도 시킨다.
11) 행정직 (행정적?)
가: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국립 국악원의 업무와 정부의 국악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며 시민들을 국악 공연장으로 잡아끌 수 있는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 하겠다.
나: 행정적인 두통이 너무 많아서 그 직장을 그만두었다.
다: 행정적 정책이 바뀌었으니까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.
12) 보완
가: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국립 국악원의 업무와 정부의 국악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며 시민들을 국악 공연장으로 잡아끌 수 있는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 하겠다.
나: 원래 공부를 제대로 안 했으니까 요즘 보완 수업을 듣고 있다.
다: 그 여자는 성격이 별로인데 외모가 보완한다.
6과 2항
과제 2
어휘 단어
1) 쏠리다
가: 재밌으니까 윗몸이 앞으로 쏠렸지요?
나: 이탈리아에서 한 유명한 탑이 한 쪽으로 쏠려 있다.
다: 그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의견 쪽으로 쏠리기 시작됐다.
라: 아직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 사실 그 여자에게 마음이 쏠린다.
2) 상투를 틀다
가: 아니, 상투를 틀었군요!
나: 지난번에 상투를 틀었을 뿐이야, 똑같은 여자야!
다: 수모 선수들이 상투를 튼다.
3) 팔베개
가: 그런데 팔베개를 하고 누웠습니다.
나: 팔베개를 하고 수업 시간에 잠을 자고 있는 학생을 때렸다.
다: 옛날 로마에서 사람들이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 식사를 했다.
4) 씨름판
가: 아니, 씨름판에 오자마자 팔베개를 하고 눕는 사람이 있겠습니까?
나: 씨름판에 가 본 적이 없습니다.
다: 씨름 선수들이 씨름판에서 씨름한다.
5) 동그래지다
가: 특히 뒷사람은 눈이 아주 동그래져서 두 눈썹 사이에는 깊은 주름까지 잡혀 있지 않습니까?
나: 풍선을 불어서 동그래졌다.
다: 놀랄 때 눈이 동그래진다.
6) 어금니
가: 어금니는 악물었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이번에는 반드시 넘어뜨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보이지요?
나: 소는 풀을 먹으려고 어금니가 크고 세다.
다: 이를 안 닦다가는 어느날 어금니 하나가 떨어질 거야!
7) 악물다
가: 어금니는 악물었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이번에는 반드시 넘어뜨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보이지요?
나: 아프더라도 그냥 이를 악물고 참아.
다: 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이를 악물고 일해야 한다.
8) 광대뼈
가: 어금니는 악물었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이번에는 반드시 넘어뜨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보이지요?
나: 우리 가족은 모두 광대뼈가 나왔다.
다: 광대뼈 수술 병원 광고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.
9) 튀어나오다
가: 어금니는 악물었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이번에는 반드시 넘어뜨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보이지요?
나: 너무 날씬하면 뼈가 다 지나치게 튀어나온다.
다: 너무나 놀라서 눈이 튀어나와 있었다.
10) 각오
가: 어금니는 악물었고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이번에는 반드시 넘어뜨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보이지요?
가: 그때 화가 나서 싸울 각오였다.
나: "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도 나는 각오가 되어 있다."
라: 너무 피곤해서 진짜로 휴일 각오가 됐다.
11) 디디다
가: 두 발을 땅에 굳게 디디고 서서 상대를 들어 올리려고 애쓰는 모습이나 꽉 다문 입술에서 젖 먹던 힘까지 다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입니다.
나: 우리는 땅을 디디는 인간에 불과하다.
다: 외국 땅을 디디자마자 뭔가 달라진다.
12) 치켜들다
가: 구경꾼들이 턱을 치켜들고 눈은 쭉 찢어진 채 입을 떡 벌리고, '어억~' 하는 소리를 내면서 상체가 뒤로 물러나며 또 손으로 땅을 짚었지 않습니까?
나: 나무꾼이 도끼를 치켜들었다.
다: 전사가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.
라: 반신반의할 때 눈썹을 하나 치켜드는 습관이다.
13) 짚다
가: 구경꾼들이 턱을 치켜들고 눈은 쭉 찢어진 채 입을 떡 벌리고, '어억~' 하는 소리를 내면서 상체가 뒤로 물러나며 또 손으로 땅을 짚었지 않습니까?
나: 잠을 잘 때 베개를 짚고 잔다.
다: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으신다.
라: 딸이 엄마의 어깨를 머리로 짚었다.
7과 1항
대화
어휘 단어
1) 1인 가구
가: 1인 가구도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요.
나: 원래 대가족인데 미국에서 떠나고 한국에서 혼자 사니까 1인 가구가 됐다.
다: 1인 가구들이 외롭지 않어?
2) 인정하다
가: 1인 가구도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요.
나: 왠지 신을 인정하지 못한다.
다: 그딴 헛소문을 인정하지 마!
라: 만약에 미래 컴퓨터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게 되면 사람으로 인정해야 할 것인가?
3) 저출산
가: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가 독립을 하면 가족끼리 얼굴 보기도 힘들 것 같아요.
나: 저출산으로 한국 민족이 없어질까?
다: 부자 나라는 저출산이고 거지 나라는 대출산이다.
4) (역)귀성
가: 역귀성이나 콘도 차례처럼 명절을 보내는 새로운 모습도 가족이 모이기 위해서 생각해낸 거잖아요.
나: 할아버지 할머니는 보통 명절에 우리 집으로 귀성하세요.
다: 미국 독립 기년일에 우리 가족이 외할아버지 댁에 귀성한다.
5) 부정하다
가: 혼자 사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가족주의적 가치관이 약해졌다고 해도 가족이 중요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요.
나: 거짓말쟁이야! 사실을 부정하지 마!
다: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는 못한데 없는 것을 증거가 되는 것도 어려워서 있는 가능성을 전적으로 부정할 수도 없다.
7과 1항
문법 1
-는다기보다는
가: 왜 집에서 나왔어?
나: 엄마한테는 결혼하라는 잔소리가 지겨워서 나간다고 했지만 집이 싫어서 나온다기보다는 오고가는 길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몸도 고됐기 때문이야.
가: 대가족이 싫다면서요. 식구가 많아서 그래요?
나: 대가족은 식구가 많아서 싫다기보다는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없어서 싫은걸요.
가: 저 여자 정말 예쁘지.
나: 예쁘다기보다는 그냥 귀엽지 않어?
7과 1항
문법 2
-자니 -고 -자니 -고 해서
가: 요즘 혼자 사는데 밥은 어떻게 하지?
나: 집에서 다 해 먹자니 귀찮고 끼마다 사먹자니 돈이 많이 들 것 같고 해서 밥만 짖고 일단 김치랑 밑반찬들은 집에서 가져다가 먹기로 했어.
가: 야, 왜 결혼을 안 해?
나: 결혼하자니 생활이 더 힘들다고 안 하자니 외롭고 해서 그냥 어떻게 할 지 모르겠는데.
가: 어떻게 갈까?
나: 지하철을 타자니 붐비고 택시를 타자니 비싸다고 하니까 이번엔 가지 말자.
7과 1항
과제 1
어휘 단어
1) 수용도
가: 2006년 1월 부산일보에서 실시한 '가족 유형별 수용도와 가족 관련 가치'에 대한 의식 조사의 결과는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.
나: 선거가 가짜인 것 같아서 새로운 대통령의 수용도가 낮다.
다: 위키백과사전이 학교에서도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다.
2) 자발적
가: 하지만 예전에는 보편적인 가족의 형태라고 인식하지 않던 '한 부모 가족'이나 '조부모-손자가족', '처가 부모 동거 가족'은 조사 대상자의 90% 이상이, '자발적 무자녀 가족'과 '미혼모 • 미혼부 가족'은 70% 이상이 가족의 한 유형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.
나: 자발적 안락사는 뒤지 않습니까?
다: 외할아버지가 징병되기 전에 자발적으로 해군에 가서 항해사가 되셨다.
3) 여건
가: 이는 이혼율 증가나 경제적인 여건 등에 따라 생겨난 새로운 가족 형태가 하나의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.
나: 이 여건들에서 논증이 된다.
다: 강한 여건에서 시작하면 논증이 쉬운데 흥미롭지는 않다.
4) 비혈연적
가: 비혈연적 생활 공동체인 '공동체 가족'이나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'동거'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50~60%는 가족의 형태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으나, 남의 아이를 맡아 기르는 '위탁 가족'이나 같은 성( )끼리 동거하는 '동성애 가족'에 대해서는 20% 전후만이 인정한 뿐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.
나: 입양된 여동생이 비혈연적이지만 친 여동생과 다름없이 사랑한다.
다: 비혈연적 상대방하고 결혼하지 않고서는 유전이 이상해진다.
5) 기피
가: 조사결과를 통해 전통적으로 가족의 조건으로 여겨졌던 '결혼'과 '부계 혈연'을 더 이상 가족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혼율 증가나 결혼 기피 현상 등과 같은 사회적인 변화가 시민들의 의식 변화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.
나: 한국 비보이 몇명이 징병을 기피하다가 잡혔다.
다: 나는 가끔 어려운 일을 기피한다.
라: 어제 싸워서 오늘 그 사람을 기피하고 있다.
6) 반영
가: 조사결과를 통해 전통적으로 가족의 조건으로 여겨졌던 '결혼'과 '부계 혈연'을 더 이상 가족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혼율 증가나 결혼 기피 현상 등과 같은 사회적인 변화가 시민들의 의식 변화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.
나: 거울에 보면 외모습이 반영돼 있다.
다: 아이들은 부모님을 반영한다.
라: 동성 가족이나 위탁 가족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직 남녀 간의 결합을 벗어난 것이나 일시적 계약에 의한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.
7) 위탁
가: 동성 가족이나 위탁 가족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직 남녀 간의 결합을 벗어난 것이나 일시적 계약에 의한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.
나: 비혈연적 생활 공동체인 '공동체 가족'이나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'동거'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50~60%는 가족의 형태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으나, 남의 아이를 맡아 기르는 '위탁 가족'이나 같은 성( )끼리 동거하는 '동성애 가족'에 대해서는 20% 전후만이 인정한 뿐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.
다: 아는 친구는 위탁을 받고 글을 쓴다.
라: 그 사람은 이혼할 때 많은 돈을 비밀로 친구에게 위탁해서 전 부인을 속였다.
7과 1항
과제 2
어휘 단어
1) 비전형적
가: 동거나 무자녀 가구 같은 비전형적인 가족 형태가 늘어나고 있으니까요.
나: 한국에서 오래 사면 미국인도 비전형적인 영어를 쓰는 사람이 된다.
다: 그 예는 비전형적이라서 무시하면 된다.
2) 담담하다
가: 시민들은 이런 변화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
나: 부사로 써서 '담담하다'가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렵다.
다: 전자사전에서 '담담하다'의 설명은 적당한 게 없는 것 같다.
3) 해체되다
가: 그렇다면 결국 가족은 해체된다는 건가요?
나: 도둑이 내 자전거를 해체해서 비싼 걸 훔쳤다. 내 자전거는 해체되었다.
다: 민족주의가 완전히 해체될 때까지 노력합니다!
4) 필연적
가: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는 것은 필연적이고요.
나: 죽음은 필연적이다.
다: 필연적이니까 반대하지 마.
라: 뭐가 필연적이고 뭐가 선택할 수 있겠나?
5) 분화되다
가: 해체가 아닌 진화된 가족 혹은 분화된 가족으로 바뀔 거라는 말씀이시군요.
나: 배울수록 수학이 분화된다.
다: 요즘 과학자들이 너무 분화되어서 통화가 안 된다.
7과 2항
대화
어휘 단어
1) 문상
가: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문상을 다녀왔지요.
나: 친구 어머님의 장례식에 문상을 가서 부의금을 드렸다.
다: 내가 죽으면 문상을 와 줘.
2) 장지
가: 마음 같아선 밤을 새고 장지까지 따라가고 싶었지만 워낙 요즘 연구소 일정이 빡빡해서요.
나: 할머니가 장지에 내려가셨을 때 나는 눈물이 왔다.
다: 무서워서 장지에 가기 싫대.
3) 빡빡하다
가: 마음 같아선 밤을 새고 장지까지 따라가고 싶었지만 워낙 요즘 연구소 일정이 빡빡해서요.
나: 서랍이 빡빡해서 새 걸 살까 한다.
다: 떡만 먹다가 목이 빡빡해졌다.
4) 생전
가: 아니, 뭐 꼭 그럴 것까지는 없겠지만 생전에 저에게도 퍽 잘해 주시던 분이셔서요.
나: 커트 보네거트는 생전에 아주 착하고 지혜로웠다.
다: 딸의 생전의 모습을 잊지 않게 벽에 사진을 걸렸다.
5) 조문객
가: 근데 조문객이 정말 많더라고요.
나: 대통령 같은 유명한 사람이 돌아가실 때 조문객이 지나치게 많다.
다: 가족말고 조문객이 없어서 불쌍했다.
6) 초상을 치르다
가: 조문객이 많으면 가족들이 초상을 치르느라 고생이 많을 것 같아요.
나: 죽은 후에 삶을 인정하지 않으셔서 할아버지가 초상을 치르지 말라고 하셨는데...
다: 초상을 다 치르는데 얼마나 들 것 같아요?
7) 절차
가: 요즘엔 모든 장례 절차를 장례식장에서 다 맡아 해주어서 그나마 수월해 보였어요.
나: 절차를 밟고 있으니까 다시 묻지 마.
다: 유학 절차가 번거로웠다.
8) 조의를 표하다
가: 그건 그렇고 장례식장에 갔을 때 가족들에게 어떻게 조의를 표해야 하는지 그것이 좀 궁금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?
나: 조의를 표하러 문상을 다녀왔다.
다: 조의를 표하려고 카드를 보냈다.
9) 빈소
가: 빈소에 들어가서 절하거나 묵념을 한 후에 옆에 서 있는 유족들에게 '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' 라고 말하는데요,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인사만 하셔도 됩니다.
나: 빈소 사진을 누가 골랐어요?
다: 빈소에 가서 조의를 표하자.
10) 묵년
가: 빈소에 들어가서 절하거나 묵념을 한 후에 옆에 서 있는 유족들에게 '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' 라고 말하는데요,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인사만 하셔도 됩니다.
나: 묵념 중에 소리를 치면 큰 실례돼죠.
다: 돈이 없어서 강아지가 죽었을 때 묵념만 했다.
11) 고인
가: 빈소에 들어가서 절하거나 묵념을 한 후에 옆에 서 있는 유족들에게 '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' 라고 말하는데요,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인사만 하셔도 됩니다.
나: 그 영화는 고인들이 다시 산대요.
다: 본 고인은 고 이명박입니다.
12) 명복을 빌다
가: 빈소에 들어가서 절하거나 묵념을 한 후에 옆에 서 있는 유족들에게 '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' 라고 말하는데요,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인사만 하셔도 됩니다.
나: 내일 시험을 볼 건데 명복을 빌어 줘.
다: 명복을 비는데도 무슨 소용이 될까?
7과 2항
문법 1
-같아선
가: 마음 같아선 밤을 새고 장지까지 따라가고 싶었지만 워낙 요즘 연구소 일정이 빡빡해서요.
나: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장지까지 따라가는 것이 보통인가요?
가: 왜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어?
나: 사무실에서 상사한테 심한 잔소리를 들었어. 생각 같아선 그만두고 싶어.
가: 왜 이렇게 늦게 숙제를 냈어?
나: 마음 같아선 제시간에 내고 싶었는데 이것저것이 일어나서 못 냈어요.
가: 나쁜 생각은 나쁜 행동과 똑같지 않아?
나: 생각 같아선 가끔 하고 싶은 행동이 똑같다면 누구나 나쁜 사람이 돼 버리는 게 아니야?
7과 2항
문법 2
-을 것 까지는 없겠지만
가: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장지까지 따라가는 것이 보통인가요?
나: 아니, 뭐 꼭 그럴 것까지는 없겠지만 생전에 저에게도 퍽 잘해 주시던 분이셔서요.
가: 남자 친구가 집을 사 줄 거야?
나: 결혼 전에 남자가 집을 사 놓을 것 까지는 없겠지만 전세금 정도 마련해 놓아야 하지 않겠어?
가: 다 외워야 해요?
나: 다 외울 것 까지는 없겠지만 이해하기는 잘 해야 돼.
가: 무슨 준비를 할까요?
나: 빨래를 할 것 까지는 없겠지만 일단 더러운 옷을 바닥에서 들자.
[선생님께 다시 못 받았음]